
코타키나발루 에어아시아 AK1624
밸류팩·좌석·기내식·지연까지
가족 9인 탑승 완벽 정리
이번 가족여행 목적지를 보홀에서 코타키나발루로 바꾼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새벽 출발로 도착 당일부터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시간대와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이었어요. 수하물·기내식 포함 밸류팩과 앞좌석 지정까지 더해도 9명 기준으로 보홀 대비 약 100만 원을 아낄 수 있었거든요. 에어아시아 AK1624 탑승부터 도착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가감 없이 정리해 드릴게요!


항공편 기본 정보 & 요금 구성
| 구분 | 내용 |
|---|---|
| 편명 | AK1624 (인천 → 코타키나발루) |
| 예정 출발 | 새벽 06:00 |
| 실제 출발 | 07:00 (1시간 지연 — 한 달 전 메일 사전 안내) |
| 비행시간 | 약 5시간 |
| 귀국편 출발 | 밤 22:50 |
💰 요금 구성
| 옵션 | 포함 내용 | 특징 |
|---|---|---|
| 기본 항공권 | 좌석만 | 왕복 약 20만 원대 |
| 밸류팩 | 수하물 + 기내식 + 물 | 출발편 선택 |
| 프리미엄 플렉스 | 앞좌석·비상구 좌석 지정 포함 | 귀국편 선택 |
| 총 비용 (9인 기준) | 밸류팩 + 프리미엄 플렉스 포함 | 약 30만 원대 / 보홀 대비 약 100만 원 절약 |
인천→코타키나발루
실제 07:00
보홀 대비 ~100만원


지연 안내 & 탑승 당일 주의사항
에어아시아는 지연으로 악명 높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에는 출발 한 달 전에 이메일로 1시간 지연을 미리 안내받았어요. 덕분에 일정 조율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어요. 사전 안내가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에요.
- 온라인 체크인 미리 완료 추천
- 스마트패스 사전 등록으로 탑승 수속 시간 단축 가능
- 새벽 항공편은 출국장 운영 게이트 제한 — 공항 2시간 이상 전 도착 필수
- 지연 안내는 이메일로 사전 발송 — 이메일 주소 정확하게 등록해두기





좌석 후기
공간 · 편의 시설 · 리클라이닝
저희는 맨 뒷자리로 좌석을 배정받았는데, 탑승 당일 빈좌석이 꽤 많았어요 (일요일 새벽 비행기라서인지). 이륙 후 승무원분이 직접 오셔서 빈자리로 이동해서 편하게 가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덕분에 더욱 여유롭게 비행할 수 있었어요.
| 항목 | 내용 |
|---|---|
| 다리 공간 | 160cm 기준 여유로움 / 성인 남성은 무릎이 살짝 닿을 정도 |
| 5시간 탑승 적합성 |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수준 |
| 좌석 쿠션 | 탄탄하고 다소 딱딱한 편 (비엣젯보다 양호) |
| 리클라이닝 | 아주 조금 젖혀지는 정도 |
| 담요·베개 | 제공 없음 |
| 기내 온도 | 생각보다 춥지 않은 편 |










기내식 후기
밸류팩 포함 3종 메뉴 리뷰
밸류팩에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10여 가지 메뉴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가족들 입맛에 맞게 골랐는데, 직접 먹어본 메뉴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볼게요.
페리소스 치킨은 약간의 향신료와 함께 토마토 베이스로 만든 볶음밥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볶음밥은 촉촉한 질감에 은근히 매콤한 맛이 있었어요. 향신료 향이 있어서 향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해두세요.
향신료토마토 베이스 볶음밥은근 매콤부드러운 계란옷 안에 치즈가 꽤 짭조름하게 들어가 있어요. 해시브라운은 먹을 만한 수준이었고, 함께 나온 소시지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아침 식사 느낌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았어요.
짭조름한 치즈부드러운 계란옷해시브라운 포함새우로 만든 완탕 스타일의 만두가 들어간 면 요리예요. 계란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담백하고 고슬거리는 맛이었어요. 남편이 잘 먹었을 만큼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새우 완탕계란면담백한 맛

기내 음료 & 결제 방법
주류 대신 산탄(Santan) 브랜드 커피를 주문했어요. 신용카드를 제시했더니 현금을 달라고 해서 달러로 계산했어요. 10달러를 내고 잔돈을 링깃으로 받았어요. 커피는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이 있고 깔끔한 뒷맛이 좋았어요.
- 기내 주류(맥주 등) 판매 없음 — 이슬람 율법 적용
- 기내 결제 시 현금(달러·링깃) 준비 추천 — 카드 거부 사례 있음
- 산탄 커피 — 부드럽고 감칠맛 있는 말레이시아 커피 브랜드
- 밸류팩 포함 시 물(생수) 제공 — 별도 구입 불필요
승무원 서비스 후기
에어아시아는 불친절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이번 탑승에서는 정반대의 경험을 했어요. 빈좌석 이동을 직접 안내해주시고, 전체적으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에 챙겨간 캔디를 나눠드렸을 정도예요.


총평 & 탑승 전 체크리스트
5시간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했어요. 지연이 잦다는 평이 있었지만, 한 달 전 사전 이메일 안내로 일정 조율이 가능했고 실제로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수하물·기내식이 포함된 밸류팩 구성은 가성비 면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 좋았던 점 & 👎 아쉬웠던 점
📝 탑승 전 체크리스트
- 새벽 항공편이라도 최소 2시간 이상 여유 있게 공항 도착
- 온라인 체크인 + 스마트패스 사전 등록으로 수속 시간 단축
- 기내 현금(달러·링깃) 소액 준비 — 카드 거부 가능성 있음
- 담요·카디건 개인 지참 권장 (제공 없음)
- 간식과 물은 집에서 또는 공항 도착 직후 미리 구입
- 기내 주류 없으므로 주류 기대 금물
- 밸류팩 포함 시 물 별도 구입 불필요
- 지연 이메일 수신을 위해 예약 이메일 주소 정확히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