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 쌀국수맛집 빅포1982
우삼겹쌀국수 · 호치민식볶음밥 · 짜조
가성비 끝판왕 솔직 후기
베트남 여행을 벌써 네 번이나 다녀왔을 정도로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요. 가장 최근에 다녀온 다낭에서는 현지 식당들이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해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했는데— 그 여운이 남았던 걸까요, 아들이 갑자기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에 "우리 동네에 전국 3손가락 안에 드는 베트남 식당이 있어!"라고 했더니 당장 가자고 해서 함께 찾아가게 된 곳이 바로 빅포1982예요!

기본 정보
위치 · 영업시간 · 주차 안내
| 구분 | 내용 |
|---|---|
| 상호명 | 빅포1982 (청라 본점) |
|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612번길 10-22, 1층 108호 |
| 전화번호 | 0507-1371-1980 |
| 영업시간 | 10:00~20: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 위치 안내 | 청라성당 맞은편 건물 뒤편으로 나와 왼쪽 건물 위치 |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 셀프 주차 등록 시 2시간 무료 |
| 아기의자 | 있음 ✅ |
일요일 휴무
2시간 무료
영유아 동반 OK
베트남 식당


대기 시스템 & 매장 분위기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3~4팀이 대기 중이었어요. 역시 청라맛집은 다르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빅포1982의 운영 방식은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을 하고 밖에서 대기하면, 순번에 맞게 호출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약 20분 남짓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어요.
내부는 넓은 편이 아니에요. 바 테이블과 4~6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혼밥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특히 오픈 키친으로 주방이 훤히 보여서 조리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고, 주방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신뢰감도 올라갔어요.



주문 메뉴 & 가격
메뉴판을 보면 쌀국수 종류가 다양하고, 반쎄오와 분짜도 있어서 베트남 음식 마니아라면 더욱 마음에 들 거예요. 이번엔 아이의 입맛을 고려해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
| 메뉴 | 가격 | 특징 |
|---|---|---|
| 우삼겹쌀국수 | 11,000원 | 진하고 깊은 육수 · 국물 무한 리필 |
| 껌찐능주볶음밥 (호치민식) | 11,000원 | 해산물 가득 · 불맛 살아있음 |
| 짜조군만두 | 4,000원 | 에피타이저로 딱 · 담백한 맛 |








메뉴별 상세 후기
함께 나온 양파 초절임을 반찬처럼 곁들이면 개운하고 상큼해서 국물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먼저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봤는데— 굉장히 진하고 깊은 맛에 고소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해장이 필요할 때 딱 제격이겠다 싶을 만큼 깔끔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진국이었어요 👍
불맛이 살아 있는 소고기와 갈릭 후레이크, 숙주가 듬뿍 들어가 있어 아삭한 식감이 더해졌어요. 면발은 탄력이 살아 있도록 잘 삶아져 있었고, 먹는 내내 불지 않아 마지막 한 가닥까지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국물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해서 진한 육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진하고 깊은 육수불맛 소고기갈릭 후레이크탄력 있는 면국물 무한 리필



딱 봐도 밥알이 포슬포슬하게 잘 볶아진 게 눈에 들어왔어요. 오징어와 새우 등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었고, 달큰하면서 적당히 짭조름한 소스와의 조화가 훌륭했어요.
센불에 볶아낸 불맛이 살아 있으면서 각각의 재료들이 식감의 균형을 이루고 있었어요. 소스와 재료, 불맛이 삼박자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볶음밥이었어요.
포슬포슬한 밥알해산물 풍성달큰한 소스불맛 살아있음

겉옷이 적당히 쫀득하면서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 단단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속재료와의 궁합도 좋았고,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제대로 해줬어요.
에피타이저나 사이드로 즐기기에 딱이에요. 4,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무조건 추가 주문 추천이에요!
바삭한 외피쫀득한 식감담백한 맛가성비 최고맛있게 즐기는 방법 — 소스 활용법
빅포1982에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요. 그대로 하나씩 따라 하면서 먹으면 훨씬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칠리 소스 —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더해져 국물 맛에 포인트를 줘요.
해선장 — 달콤하고 깊은 풍미가 더해지며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싸데 양념장 (자체 개발) —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더해져 마니아층이 있을 만큼 중독성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덜어서 따로 넣어 즐기세요.
총평 & 방문 꿀팁
기대한 것보다 훨씬 제대로 된 베트남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진하고 깊은 국물 맛, 불맛 살아 있는 볶음밥, 담백한 짜조까지— 맛과 가성비, 분위기와 친절함까지 모두 갖춘 곳이었어요. 쌀국수 한 그릇에 11,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 방문 꿀팁 총정리
- 점심 시간대 웨이팅 있음 — 평일 오전이나 오픈 시간대 방문 추천
- 키오스크 주문 후 밖에서 대기 — 더운 날씨 감안해서 방문 시간 계획하기
- 지하주차장 셀프 등록 시 2시간 무료 — 꼭 등록하기
- 국물은 무한 리필 가능 — 마음껏 즐기기
- 칠리 소스·해선장·싸데 양념장 번갈아 먹기
- 청양고추 추가 요청 가능 —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꼭!
- 반쎄오·분짜·짬뽕 등 다음 방문 때 꼭 도전해볼 메뉴
- 일요일 정기휴무 — 방문 전 영업일 확인 필수